소상공인협동조합관 '동아건축·인테리어 박람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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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협동조합관 '동아건축·인테리어 박람회' 오픈

9일까지 서울 SETEC 제3전시장에서 열려
라이브커머스, 전용 온라인 쇼핑몰 구축

  • 승인 2022-10-06 16:28
  • 이유나 기자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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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제 9회 '동아건축·인테리어 박람회'에서 소상공인협동조합공동관을 운영한다.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제9회 '동아건축·인테리어 박람회'에서 소상공인협동조합공동관을 운영한다.

소상공인협동조합은 5인 이상의 같은 업종 또는 다른 업종의 소상공인이 모여 설립한 법인으로, 조합원의 권익과 매출 증대를 위해 설립한 영리 사업자 조직이다. '동아 건축 인테리어 박람회'는 건축자재·인테리어 용품 등 라이프 전반의 제품을 선보이는 대규모 박람회로 국내 바이어와 유통 관계자들이 많이 찾는 행사다.

해당 박람회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SETEC 제3전시장에서 열린다. 소진공이 운영하는 소상공인협동조합공동관은 '2022년 소상공인협동조합 판로지원사업'에 선정된 42개 소상공인협동조합이 참여하며 '네이버 쇼핑 라이브'와 현장스케치,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고, 전용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구축해 협동조합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시장 판로개척을 돕는다. 행사 기간 동안 소상공인협동조합 제품을 1만 원 이상 구매하면, 선착순 경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는 건축·인테리어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면서 소상공인협동조합의 소품·디저트·식품 등 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접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소진공은 소상공인협동조합이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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