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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로 접어들면서 깊어져 가는 가을과 함께 연극의 묘미를 맛볼 다양한 장르의 연극 공연들이 관객을 찾는다. 20년 넘게 활동하며 지역은 물론 전국과 해외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마당극패 우금치의 스테디셀러 야외 마당극 '청아청아 내딸청아'다. 이외 창단 이래로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정기공연을 선보이는 국제연극연구소 'H.U.E'의 16번째 정기공연 '거북이, 혹은…', 1970년대 대전 정동의 모습과 그곳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른 연극으로 2021년 지역 리서치 결과 보고전에서 리딩씨어터로 선보이며 완성한 연극 '정동여인숙'이 무대에 오른다. 뇌성마비 지체 여성 장애인의 삶을 그린 치료적 자전 연극 '진희의 꿈'을 통해 험난한 세상 속에서 우리가 마주하며 이뤄내는 세상에 대한 메시지를 던진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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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블랙홀’로 정국 소용돌이… 충청권 현안사업·예산 초비상
대전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유망기업 7개 사와 1195억 원 규모 투자와 360여 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아이스펙 한순갑 대표 ▲㈜이즈파크 정재운 부사장 ▲코츠테크놀로지㈜ 임시정 이사 ▲태경전자㈜ 안혜리 대표 ▲㈜테라시스 최치영 대표 ▲㈜한밭중공업 최성일 사장 ▲㈜한빛레이저 김정묵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신규고용 창출 및 지역..
야 6당이 4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빠르면 6일부터 표결에 들어갈 수도 있으며 본회의 의결 시 윤석열 대통령은 즉시 직무가 정지된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은 이날 오후 2시 43분쯤 국회 의안과를 방문해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탄핵소추안 발의에는 국민의힘 의원을 제외한 6당 의원 190명 전원과 무소속 김종민 의원(세종갑)이 참여했다. 탄핵안에는 윤 대통령이 12월 3일 22시 28분 선포한 비상계엄이 계엄에 필요한 어떤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음에도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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