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플러스정기적금'은 지난 2020년 10월 첫선을 보인 후, 어느덧 출시 5회차를 맞이한 신협만의 고금리 특화상품이다. 이번 5차 플러스정기적금은 역대 최고 금리인 연 최고 10.0%의 높은 금리를 적용했다.
가입 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로,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월불입금 1만 원부터 최대 30만 원까지의 1년 만기 상품이다. 기본 금리는 연 3.5%로, 신협 제휴 현대카드 발급 후 발급 월의 익월부터 연속 6개월간 매월 10만원 이상 이용할 시 우대이율 6.0%를 추가 제공한다. 본인 명의 신협 요구불계좌를 현대카드 결제계좌로 등록(0.2%)과 적금 개설 신협 요구불계좌로 플러스정기적금 자동이체 등록(0.2%), 적금 개설 신협 요구불계좌에 적금 가입 월부터 만기 전전월까지 연속 3개월간 월 50만원 이상 급여 이체(0.1%)의 조건을 충족할 경우 총 0.5%의 추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우대금리 적용 대상은 첫 현대카드 발급자여야 한다. 카드발급일 기준 기존 현대카드 유효기간이 남아야 하고 기존 현대카드 무실적 기간이 6개월 이상, 현대 카드 비회원 상태 등으로 한정한다.
신협과 현대카드의 제휴카드는 총 4종으로 개인카드 3종과 개인사업자카드 1종으로 구성했다. 연회비가 저렴하고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전 가맹점 기본 할인 서비스가 제공되는 '신협-현대카드 ZERO'가 가장 인기 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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