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전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전시당 시구의원 간담회. [출처=국민의힘 대전시당] |
대전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선 지역별 현안 공유와 의정활동 방향에 대한 소속 시·구의원들의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주요 현안으론 ▲국제화센터 재개관 ▲중촌벤처밸리 조성 ▲도심융합특구산업 조성 ▲소상공인진흥공단 이전 반대 ▲현대아울렛 참사 대처 등을 논의했고, 11월 시·구의회별로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철저히 준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는 여야가 없는 만큼 더불어민주당과 협치의 모습을 보여주자"며 "다음달 행정사무감사 준비도 철저히 해야 한다. 국민의힘 지방의원들이 의정활동에 모범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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