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황지미 명예기자 제공. |
이날 한국에 거주하는 네필인 각 분야 대표자들이 총 50명 정도 초대를 받아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가, 유학생, 결혼이민자, 노동자 등 다양한 체류자격을 가지며,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주한 네팔 대사관은 한국에 거주하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네팔인들에게 환영과 격려의 인사말씀을 했고, 특히 현장 산업단지와 축산업에서 일하신 분들에게 앞으로도 안전하게 일하기를 당부했다.
이어진 축제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신나고 재미있고 다양한 모습의 장기자랑과 유학생들의 노래와 춤, 또한 제헌절에 관한 시 낭송을 경청하는 시간도 있었다.
마지막에는 준비해주신 고향 네팔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네팔이 새롭게 탄생한 날을 한국에서 축하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정말 유익했고 감사했다.
황지미 명예기자 (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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