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임규리 명예기자 |
이 축제는 국내 최고, 최대의 춤축제로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인 누구나 춤으로 하나가 되어 신나게 즐기는 축제이다.
축제를 진행하는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이 구성됐으며, 주민들이 이동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셔틀버스까지 무료로 제공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다.
첫날과 폐막식 때에는 불꽃놀이가 있으며 출연자와 전국 및 국제 춤경연대회에 참여하는 팀도 있기에 나름대로 다양한 색깔이 잘 유지되고 있었다.
특히 어린이 친구들 대상으로 23일과 25일 11시에 천안종합운동장 흥타령극장에서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공연까지 구성돼 흥타령춤축제는 성인뿐 아니라 역시나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오픈하는 축제였다.
게다가 지역을 발전하기 위해 올해 축제에 많은 기관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고 축제하는 동안 볼거리도 많아지고 먹거리도 어마어마하게 마련돼있었다.
축제가 5일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진행하면서 조금 아쉬웠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세대와 인종, 언어의 장벽을 뛰어 넘는 춤들의 향연이 방문객 모두의 마음을 풍요롭게 만들어진 것 같아 나도 모르게 뿌듯했다.
임규리 명예기자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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