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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아트' 매력 속으로... 대전문학관 전시 연계프로그램 8일부터

오전 10시 30분 김안나 작가 초청
샌드아트 활용 다영한 행사 체험

승인 2022-10-04 16:20

한세화 기자

대전문학관은 현재 전시 중인 어린이 문학체험전 '세상에 온 걸 환영해'의 연계 행사로 '샌드아트'를 통한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10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샌드아트 김안나 작가의 '샌드아트로 읽어보는 전래동화'와 '샌드아트로 만나는 동물 친구들', '나는야 샌드아트작가' 체험과 퀴즈, 전시 해설 '이야기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친다.

원활한 체험과 관람을 위해 현장 관람은 사전 예약에 따라 20팀(최대 60명)으로 제한하며, 네이버 폼(https://naver.me/FXruQHGy)에서 사전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문학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이은봉 대전문학관장은 "어린이문학체험전 관람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공연과 체험이 아이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기르고 따뜻한 감성을 키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는 (사)한국문학관협회에서 문화예술진흥 거점육성과 문학콘텐츠 가치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2022년 지역문학관 특성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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