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최저기온은 계룡·청양 11도, 금산·천안 12도, 공주·논산·아산·예산·부여·서산·당진·홍성·서천 13도, 대전·태안 14도, 보령 1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논산 29도, 대전·공주·계룡·금산·천안·아산·청양·부여·홍성 28도, 예산·서산·당진 27도 태안·보령·서천 26도로 예상된다.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세종, 충북, 충남, 전북의 '나쁨' 수준,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이 예보됐다.
환경 당국은 중부 지역과 일부 남부지역엔 전날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이같은 나쁜 대기질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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