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경.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대전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민단체와 공공기관 등 49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민·관 협의체로 소진공은 13개 공공기관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다.
출근길 유동인구가 많은 대전역과 시청역, 유성온천역의 다중집합시설에서 동시에 열었다. 참여자들은 '부패는 없애 Go, 청렴은 높이 Go'라고 새겨진 마스크 등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이 시민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그간 공단은 노·사 공동 청렴 실천 결의대회, 전통시장 청렴 캠페인, 반부패 주간 운영 등 청렴 문화의 시민사회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기관 청렴도 향상과 반부패·청렴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폭넓은 활동들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소진공은 2018년 대전시 청렴 사회 민관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해마다 부패방지와 청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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