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변인'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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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변인' 선임

민선8기 전반기 지방정부 목소리 충실히 대변
"지방재정 확충과 자치분권 실현 위해 노력할 것"

  • 승인 2022-09-28 17:28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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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변인으로 활동한다.

협의회는 28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민선 8기 첫 공동회장단 회의를 열어 서철모 청장을 대변인으로 선임하는 등 임원진을 구성했다.

서철모 청장은 35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충남도와 행정안전부 주요 보직과 천안시 부시장,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역임하고 올 7월 민선 8기 대전 서구청장으로 취임했다. 현재 대전구청장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기초 지방정부 역할을 재정립하고, 지방의 공동 문제를 중앙부처나 국회에 건의하는 공식적·집합적 통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지방재정 확충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새로이 선임된 공동회장단 임원진들과 힘을 모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방의 공동 문제를 협의하고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는 협의체로, 전국 226명의 시장·군수·구청장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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