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방향은 메인 행사장인 대전컨벤션센터 주변 7개 주요 교차로 상황을 교통정보센터와 연계해 집중 관리하는 방안이었다. 위원회는 주변 교통법류 위반행위 계도와 사고 예방 활동을 병행하고, 유성구청과 협조해 불법 주정차 행위를 단속하기로 했다.
또 행사 기간 동안 교통알림e 어플을 통해 급변하는 교통상황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교통정보센터 트위터를 활용해 정체구간 및 우회로를 안내하기로 했다.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1993년 대전엑스포 이후 대전에서 열리는 가장 큰 국제 행사다. 불편함이 없도록 선제적인 교통관리 대책 수립과 행사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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