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가 올해 경영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 제공. |
경영개선교육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사업으로 영세 상인에게 경영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경영기법, 메뉴개발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약선·한식요리전문가인 궁중요리 명인 이경애씨를 초청해 비법과 노하우를 음식점 영업주에게 전수했다. 교육실습 후 유성지역 아동센터에 '건강을 치유하는 음식만들기'를 주제로 한 반찬과 명인의 밀키트 떡볶이도 전달했다.
김창수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회장은 "외식업 경기활성화를 위해 경영개선교육을 지원해준 공단 및 본부장께 감사하고 귀한 시간을 내신만큼 명인의 요리비법을 잘 전수 받아 외식업 영업주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300만 외식업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국내 최대 민간직능단체로 신용카드수수료 인하, 의제매입세액공제한도 추가 완화, 신용카드 매출세액 한도 상향, 무료직업소개소 규제 완화, 청소년 주류제공 행정처분 개선 등 제도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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