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헌철, 김상택, 이추자, 박배욱, 박혜영, 최유진 씨. |
정부 포상으로는 모범노인 분야에서는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장을 역임하고 어르신의 권익신장 기여 공로로 박헌철 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김상택 씨는 노인지도대학 학생회 총무로 성실히 활동한 공로고, 이추자 씨는 경로당 활성화와 지속적인 지역봉사활동에 참여한 점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는다.
노인복지기여자는 경로당 정보화 교육에 기여한 박배욱 씨와 장기요양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공로를 인정받은 박혜영 씨, 도시철도 어르신 도우미로 교통약자 이용을 위해 노력한 최유진 씨가 선정됐다.
임병화 씨는 급증한 화장수요를 해소하고 시설 관리 공로로 장사업무 분야 유공자가 됐다.
왼쪽부터 임병화, 현보영, 박순임, 박노숙, 박한우, 한기란, 정신일 씨. |
모범노인 분야는 노인지회 법률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박한우 씨, 경로당 실내 환경조성과 생계 곤란 어르신 지원방안을 위해 노력한 한기란 씨,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자격증을 취득해 봉사활동에 매진해온 정신일 씨가 수상한다.
노인의 날은 199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돼 올해 제26회를 맞이한다. 대전시는 9월 30일 10시 대전시 노인복지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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