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에서 신규 광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10만원 페이백 프로모션 진행한다. 사진=당근마켓 제공. |
당근마켓 광고는 누구나 쉽게 동네 광고를 만들고 노출할 수 있는 지역 기반 온라인 광고 서비스로. 가게 오픈이나 이벤트부터 반려견 찾기, 과외 알바 구하기 등 각종 소식을 알릴 수 있다. 행사 기간 이전에 광고 계정을 만들었거나, 캐시가 충전된 상태라도 아직 사용한 적이 없다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11월 4일까지 진행되며 캐시백은 11월 15일 광고 계정으로 일괄 지급된다.
지난 21일 엠브레인 트렌드 모니터에 따르면, 당근마켓 올해 이용 경험은 68.3%에 달했으며, 20대 74%, 30대 78%로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많았다. 인지도는 98.2%로, 당근마켓 이용 후 지역 사회 관심도가 증가했다는 답은 28%를 차지했다. 지역 기반 플랫폼이 성장 가능성이 크고 다양해질 것으로 보는 응답도 80%로 나타났다.
당근마켓 광고는 당근비즈니스 웹사이트 또는 당근마켓 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앱 내 중고거래 홈에 노출되는 '피드광고'와 키워드 검색 시 노출되는 '검색광고'로 나뉜다. 앱에서 이용할 경우 비즈프로필 계정이 있다면 '나의 당근 > 광고'에서, 없다면 '나의 당근 > 동네홍보 글'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창주 당근마켓 광고실장은 "당근마켓 광고는 처음 진행하셨던 분 중 절반 이상이 재진행할 정도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비용 부담 없이 당근마켓의 광고 효과를 직접 체험해보시고,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 가게를 홍보해 매출 상승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근마켓은 최근 모바일 어플에서 개별적으로 제공하던 비즈프로필, 광고 등 마케팅 도구들을 PC 웹에서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당근비즈니스'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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