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연구원에 따르면 9월 4주 차에 의뢰된 검체에서 인플루엔자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했다. 발견된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A(H3N2)형으로 설명했다. 이와 함께 2022~2023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과 맞물려 해마다 동절기 유행했던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코로나19와 동시유행(트윈데믹)을 예상하고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호흡기를 통해 감염돼 독감을 일으키는 병원체다. 두통, 근육통, 피로감, 쇠약감, 식욕부진 등 전신증상과 38도 이상의 고열, 기침, 가래, 인후통으로 코로나19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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