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부지 일대는 물론이고, 재개발·재건축이 이뤄진 지역, 그리고 향후 트램과 베이스볼 드림파크 등으로 변화가 예상되는 지역까지 포괄하고 있다.
대전시는 2021년 4월부터 추진해온 도시경관기록화사업을 완료하고 대전시청 누리집에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도시경관기록화사업은 경관 조례에 근거해 5년 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화보와 보고서가 포함돼 있다. 목적 등을 기재하면 고화질 사진의 원본을 받아 볼 수 있다.
장일순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도시경관 기록은 역사 및 문화적 자료일 뿐만 아니라 도시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는 경관정책 기초자료다. 사업 회차를 거듭할수록 효용가치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