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거관리위원회와 대전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주관한 '2022 대전 고등학생 열린 토론대회'. 행사는 24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출처=대전선거관리위원회] |
예산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은 24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본선에서 대통령 2회 연임 허용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그 결과, 대전여상 유지경성팀(최서윤·라서윤)이 대상, 대전여고 정문일침팀(방진서·박보영)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팀은 각각 70만원, 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그리고 11월 1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 대전 고등학생 대표로 출전한다.
대전선관위 관계자는 "이번에 열린 토론대회가 미래 유권자인 고등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정치와 선거제도 발전을 위해 고민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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