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가족 친화 사회환경 조성과 가족 간의 생활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 내 이웃에게 찾아가 마음을 나누는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송편 만들기 키트를 받아 각 가정에서 진행했다. 또한, 공동체 의식 향상과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치를 알도록 만든 송편을 이웃과 나누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아이들과 조부모님이 함께 송편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너무나 뿌듯하고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도 도움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며 "추석이 끝나고 이웃분께 아이들이 송편을 나눠드렸는데, 너무 고맙다고 하시며 덕담을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김크리스티나에프 명예기자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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