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문화재 활용 공모사업 8개 2억1000만원 국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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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문화재 활용 공모사업 8개 2억1000만원 국비 확보

문화재청 공모로 2023년 선보일 예정

  • 승인 2022-09-24 12:06
  • 수정 2022-09-24 16:25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대전시, 문화재청 23년도 지역문화재활용사업 8개 사업 선정()
동춘당 가양주 빚기 행사 모습.
대전시는 2023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사업에서 8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억1000만 원을 확보했다.

25일까지 취재 결과 문화재청의 공모사업은 문화재야행사업, 생생문화재사업, 향교·서원 활용사업,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문화유산교육사업 등 5개 분야로 대전시는 동춘당 종택 온고이지신, 너나들이 호연재 고택, 이사동마을 500년 등 신규 3개 사업이 추가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신규 사업은 2023년 만날 수 있다. '동춘당 종택 온고이지신'은 대덕구 송촌동 동춘당 고택에서 가양주·국화주 누룩빚기, 조선밥상, 한복패션쇼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너나들이 호연재 고택'은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 문학가인 호연재를 만날 수 있는 강연과 판소리, 전통차 만들기 프로그램을 구성되고, '이사동 500년 전통문화 체험과 재현'은 마을주민이 참여하는 마을해설사 양성 프로그램과 장묘문화를 문화유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인식 전환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올해는 열려라 한밭의 문화유산과 문화재 야행, 힐링 인 진잠향교, 도산서원 라온마실, 괴곡동느티나무 목신제 등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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