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과 함께하는 한빛시민문화축제 24~25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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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과 함께하는 한빛시민문화축제 24~25일 팡파르

한빛탑 물빛광장에서 기부문화 인식 확산과 플리마켓 열려
2022 대전라이브 한빛야시장은 5주 동안 뮤직페스티벌 진행

  • 승인 2022-09-23 10:04
  • 수정 2022-09-24 16:21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한빛시민문화축제 홍보 포스터 copy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한빛시민문화축제’가 24일~25일 이틀 동안 한빛탑 물빛광장에서 열린다.

한빛시민문화축제는 엑스포과학공원의 물빛광장에서 시민이 마음껏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보여주는 행사로 민간단체와 공공기관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협업한다는 의미가 더해진다.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 대전사랑메세나,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조폐공사, 한전원자력연료, 사회적경제연구원, 사회적협동조합혁신청이 함께한다.

2022 대전라이브 뮤직페스티벌(한빛야시장) 포스터 copy
주요 프로그램은 기부 행사, 사회적기업 플리마켓, 지역 예술인 공연과 패션쇼, 동화책콘서트, 과학쇼와 과학체험, 다문화체험, 북한 문화 체험 등이다.



기부 행사는 기부문화 인식개선과 확산을 위해 자율적 모금 형태로 진행되고, 행사 모금액은 전액 사회적 약자를 돕는데 쓰인다.

한편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광장에서는 2022 대전라이브 뮤직페스티벌(한빛야시장)을 개최한다.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물빛광장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한 축제다.

23일에는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 이보람, 24일은 가수 경서예지가 출연하고, 2주 차에는 한빛갬성 피크닉&어쿠스틱 뮤직 콘서트, 3주차 시네마&재즈 예술 파크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4주 차에는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UCLG) 웰컴 축제, 5주 차에는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해 풍성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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