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대전시 건축상 금상으로 선정된 대전신세계 Art&Science. |
대전시는 8월 한 달 동안 공모를 진행하고, 심사위원회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2개 등 총 4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는 갑천변 대지 조건과 도시적 맥락을 창의적으로 해석해 도시의 랜드마크가 됐다. 차별화된 내부공간 구성으로 옥상정원을 비롯한 다양한 이용자 편의 공간 구성으로 공공성과 예술성이 매우 우수하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은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동상은 하소동 근린생활시설(카페 JEROME), 갈마동 근린생활시설(CO:ONUT)이 각각 선정됐다.
대전시 건축상은 29일 대전건축문화제 개막식이 열리는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수상작의 설계자와 건축주에게 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제24회 대전시 건축상 은상으로 선정된 도안동행정복지센터. |
제24회 대전시 건축상 동상으로 선정된 갈마동 근린생활시설. |
제24회 대전시 건축상 동상에 선정된 하소동 근린생활시설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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