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신아트컴퍼니, 오픈클래스 '칼국수' 강연

  • 문화
  • 문화 일반

아신아트컴퍼니, 오픈클래스 '칼국수' 강연

23일 오후 3시 아신극장
안여종 문화유산울림 대표 강연
신도칼국수 현장 수업도

  • 승인 2022-09-21 15:42
  • 한세화 기자한세화 기자
칼국수포스터
극단 아신아트컴퍼니는 오픈클래스 4회차로 대전의 대표음식 '칼국수'를 주제로 23일 오후 3시 아신극장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출처=아신아트컴퍼니>
극단 아신아트컴퍼니는 9월 셋째 주 4회차 오픈 클래스를 연다.

'대전 지역을 대표하는 콘텐츠 제작 리서치' 주제로 여는 이번 클래스는 올해 상반기 '제주신화'와 '불교 신화'와 대전스토리 투어 '지역학'에 이은 행사로 대전의 대표 로컬푸드인 '칼국수'에 관해 이야기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연예술 중장기 창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아신아트컴퍼니는 지역의 대표 작품을 제작하기 위한 사전 준비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21일 진행한 '지역학' 주제의 세 번째 시간에서는 대전의 지역을 들여다보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이야기와 자원을 재발견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23일 오후 3시 진행하는 마지막 네 번째 시간에서는 '지역특화음식-칼국수 편'을 통해 칼국수의 유래와 대전의 대표 음식으로 자리 잡게 된 역사와 뒷이야기를 공유한다.

총 네 차례 진행하는 이번 오픈클래스 내용을 토대로 11월 중 칼국수를 접목한 새로운 창작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 테미마을박물관을 운영 중인 안여종 문화유산울림 대표의 강연으로 진행하며,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신도칼국수'를 직접 방문해 칼국수의 유래와 역사에 관한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대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신아트컴퍼니에 문의하면 된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등노인복지관, 후원자.자원봉사자의 날
  2. 생명종합사회복지관, 마을축제 '세대공감 뉴-트로 축제' 개최
  3. [화제의 인물]직원들 환갑잔치 해주는 대전아너소사이어티 117호 고윤석 (주)파인네스트 대표
  4.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남대 공동학술 세미나
  5. 월평종합사회복지관과 '사랑의 오누이 & 사랑 나누기' 결연활동한 동방고 국무총리 표창
  1.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2. 백석대·백석문화대, '2024 백석 사랑 나눔 대축제' 개최
  3. 남서울대 ㈜티엔에이치텍, '2024년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4. 한기대 생협, 전국 대학생 131명에 '간식 꾸러미' 제공
  5. 단국대학교병원 단우회, (재)천안시복지재단 1000만원 후원

헤드라인 뉴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가 2024년 가을 문턱을 넘지 못하며 먼 미래를 다시 기약하게 됐다. 세간의 시선은 11월 22일 오후 열린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건위, 위원장 김재형)로 모아졌으나, 결국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산건위가 기존의 '삭감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서다. 민주당은 지난 9월 추가경정예산안(14.5억여 원) 삭감이란 당론을 정한 뒤, 세종시 집행부가 개최 시기를 2026년 하반기로 미뤄 제출한 2025년 예산안(65억여 원)마저 반영할 수 없다는 판단을 분명히 내보였다. 2시간 가까운 심의와 표..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생존 수영 배우러 갔다가 수영의 매력에 빠졌어요." 접영 청소년 국가대표 김도연(대전체고)선수에게 수영은 운명처럼 찾아 왔다. 친구와 함께 생존수영을 배우러 간 수영장에서 뜻밖의 재능을 발견했고 초등학교 4학년부터 본격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김 선수의 주 종목은 접영이다. 선수 본인은 종목보다 수영 자체가 좋았지만 수영하는 폼을 본 지도자들 모두 접영을 추천했다. 올 10월 경남에서 열린 105회 전국체전에서 김도연 선수는 여고부 접영 200m에서 금메달, 100m 은메달, 혼계영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무려 3개의..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속보>="내 나름대로 노아의 방주 같아…'나는 자연인이다' 이런 식으로, 환경이 다른 사람하고 떨어져서 살고 싶어서 그런 거 같아요." 22일 오전 10시께 대전 중구 산성동에서 3층 높이 폐기물을 쌓아온 집 주인 김모(60대) 씨는 버려진 물건을 모은 이유를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이날 동네 주민들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쓰레기 성이 드디어 무너졌다. <중도일보 11월 13일 6면 보도> 70평(231.4㎡)에 달하는 3층 규모 주택에 쌓인 거대한 쓰레기 더미를 청소하는 날. 청소를 위해 중구청 환경과, 공무원노동조합, 산성동 자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