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성료…관람객 15만 명 몰려

9월 16일부터 3일간 대청공원서 개최
거미 등 뮤지션 공연, 체험부스 마련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개최 모습 (사진=대덕구청 제공)

'2022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이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진행돼 3일간 15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9월 16일부터 대청공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거미, 선우정아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의 공연을 통해 위드코로나 속에서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고 치유의 시간을 갖도록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대청호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체험부스와 프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축제를 즐겼다.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개최 모습 (사진=대덕구청 제공)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한 건의 사건 사고 없이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은 다양한 분야에서 힘써주신 대덕구민과 많은 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년에는 더욱더 알찬 축제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