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2022 마을대표축제 및 상설공연' 지원사업에 선정된 단체의 공연을 9월 17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선정된 마을과 대전 5개 구 지역 명소에서 펼친다. <출처=대전문화재단> |
대전문화재단은 '2022 마을대표축제 및 상설공연' 지원사업에 선정된 단체의 공연을 17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선정된 마을과 대전 5개 구 지역 명소에서 펼친다.
'마을대표축제'는 지역의 자발적인 축제 육성과 지원을 통해 마을 축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코로나19 여파로 2년 넘게 운영되지 못했던 터라 이번 행사에 높은 시민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을대표축제 일정으로 행사의 포문은 17일 회덕동 '회덕이 왁자지껄-제월당 나들이'를 선보였다. 이어 9월에는 23일 태평2동 '태평고을 유등천 달빛축제'와 24일 자양동 '자양동 세대공감 마을축제', 같은 말 법1동 '너와 나 우리 다함께', 노은1동 '노은 한마음 문화제'가 예정돼 있으며, 11월 5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진행한다.
상설공연 일정으로는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17일 전통타악그룹 '굿', 24일 솔리스트디바·브라스킹덤 ▲중구 보문산숲속공연장에서 17일 솔리스트디바·브라스킹덤과 24일 춤사랑무애·극단셰익스피어 ▲동구 우암사적공원에서 10월 9일 마당극패우금치와 15일 타악그룹 '판타지' ▲서구 예술의전당 야외원형극장에서는 10월 15일 림스타악기앙상블과 22일 마당극패우금치·타악그룹판타지, 29일 Eidos ▲대덕구 대청댐 분수대공연장은 10월 22일 전통타악그룹 '굿', 29일 춤사랑무애, 11월 5일 Eidos의 공연이 마련돼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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