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인총연합회는 지역의 젊은 작가 영입을 위한 '청년작가 문학콘서트'를 17일 오후 4시 대전기독교연합봉사회관 컨벤션홀에서 연다. <출처=대전문인총연합회> |
17일 오후 4시 대전기독교연합봉사회관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이번 문학 콘서트는 한국문학시대 특집으로 '청년작가 마당'에 소개된 지역의 대학교 문학동인회원들과 지역 문학의 미래상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대전대 새울문학동인 홍민기 학생의 '고통의 글쓰기', 목원대 시발문학동인 김송희 학생의 '청년 작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동화작가 박진용과 시인 노수승 작가가 질의하고, 시인 이상철 대전문인총연합회 부회장이 사회를 맡는다.
김명순 대전문인총연합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맞는 올해 가을, 모든 회원과 한자리에 모여 지역 문학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댈 이번 문학 콘서트가 잘 치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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