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폭행보' 이상래 대전시의장, 지역현장 누빈다

15일, 제10회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
자유총연맹 전국여성협의회 워크숍 참석

15일 대전 중구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한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출처=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이 지역을 누비며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상래 의장은 15일 중구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지역에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에서 "행복한 공동체를 위해 아낌없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의 전국여성협의회 워크숍도 찾았다. 개최 축하와 함께 국민운동 활성화 유공 표창 수상자에게 축하를 전했다.

이상래 의장은 "시의회가 공익사업을 위해 헌신하는 민간기관의 운영 안정과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을 연구하는 등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앞선 14일엔 동구청에서 국민의힘 윤창현 국회의원 주최로 열린 '대전역세권, 선화지구 활력 회복 도심융합특구' 설명회를 찾은데 이어 추석 명절을 앞두곤 판암사회복지관과 생명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
송익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