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부청사 전경. |
21일 잠실 롯데타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수한 공공기술의 민간 이전 사업화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특허청이 공동 주최한다.
행사에선 정부 연구개발(R&D)을 통해 창출한 우수 공공기술 중 각 부처가 발굴한 635개 사업화 유망기술을 선보인다.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겐 기술 이전 상담도 제공한다.
지식재산 창출·활용 역량과 성과가 우수한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한다.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 특허 출원료와 연차등록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재산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특허청 김명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기술의 공급자인 대학·공공연과 수요자인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이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기업의 혁신성장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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