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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 등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는 2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 이상 만 13세까지)를 시작으로 10월 5일부터는 어린이 1회 접종대상자와 임신부 접종이 이어진다. 어린이와 임신부 접종은 2023년 4월 30일까지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접종을 시작하고, 만 70세~74세는 10월 17일, 만 65세~69세는 10월 20일부터 접종을 시작하고, 접종은 12월 31일까지다.
접종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 가능하고,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접종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자체사업으로 만 50세부터 만 64세 취약계층 무료 접종을 10월 25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진행하고, 대상자는 신분증 및 증명서 등 확인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와 독감 예방접종을 같은 날 접종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단 같은 날 접종할 경우 다른 팔에 접종을 권고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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