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 후유증으로 인한 왼쪽 편마비 증세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재개발 계획이 있는 조립식의 허름한 집에서 월세가 밀린 상태로 불안한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독거어르신 두 분에게 임차자금으로 각 오백만 원씩을 전달한 것이다.
서구협의회 정유근 회장은 "독거 어르신들의 주거가 안정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민간자원을 발굴하여 지원하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은경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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