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사업 지방자치단체조합 방문 모습 (사진=서구청 제공) |
대전 5개 구 생활폐기물 수집과 운반 업무를 위해 올해 1월 1일 출범한 '대전환경사업 지방자치단체조합'은 대형폐기물, 종량제봉투와 음식물쓰레기 등 생활 폐기물 수거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이날 조합을 방문한 서 청장은 대전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파견공무원과 환경관리원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조합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조합관계자는 "종량제와 음식물 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해 깨끗한 환경으로 주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생활폐기물 종류별 배출일, 배출 시간 준수를 위해 자치구에서도 주민 환경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를 강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서 구청장도 "생활폐기물 처리는 공공성을 담보하는 환경행정으로 5개 구가 예산을 분담해 조합을 설립 운영되고 있는 만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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