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모바일 LPG 안전점검 시스템'사용 설명회 모습 (사진=대덕구청 제공) |
설명회는 대덕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모바일 LPG 안전점검 시스템의 활용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시스템으로 LPG 판매사업자는 안전점검을 전산화해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각종 행정 서류 제출을 모바일로 할 수 있어 서류 제출 부담도 줄어든다.
구는 민관 협력 가스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해 가스안전 사각지대를 파악하고 보완 사업을 추진할 수 있고 가스 사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모바일 LPG 안전점검 시스템 최초 도입을 통해 대덕구가 가스 안전 분야에서 다른 지자체보다 한 발짝 앞서 나가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가스 안전 사업으로 '내 일상이 안전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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