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이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대전추모공원이다. 연휴 동안 운영계획을 점검했고,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대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대전추모공원은 추석 당일 10일에만 봉안당을 폐쇄하고 연휴 나흘간의 야외 성묘와 명절 전후 봉안당 이용은 소규모로 가능하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찾은 이 시장은 연휴 기간 비상근무 상황과 시설 운영 현황을 살폈고, 명절 범죄행위 그리고 교통상황 대응에 소홀함이 없도록 재차 강조했다.
시청 남문 임시선별검사소는 이날 마지막 방문지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검사자 증가에 대비해 대기자 불편 최소화, 검사 결과 신속 통보를 당부했다.
시청 남문 임시선별검사소는 연휴 기간 휴무 없이 12시부터 21시까지 운영 중이다.
시청으로 복귀한 이 시장은 대전시청 내 119 종합상황실, 감염병관리과, 청원경찰실을 방문하고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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