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영창씨, 김경희씨, 김종호씨 |
목칠공예 김영창 씨는 1984년부터 목공예 분야에서 기술을 연마해 2018년 대전기능경기대회 은메달 획득, 2021년 우수 숙련기술자로 선정됐다. 또 후학양성, 사회봉사 등 지역사회에 헌신한 공로로 제8호 대전광역시 명장으로 올랐다.
화훼장식 명장이 된 김경자 씨는 1999년부터 화훼분야에 종사했다. 2009년 전국기능경기대회 동메달 획득, 2021년에는 우수숙련기술자가 됐다.
화훼장식 디자인등록 9건, 특허 2건을 보유하고 있고, 고등학교 진로체험과 지역 화훼업체 컨설팅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화훼문화 확산에 노력하는 것이 높게 평가됐다.
제과제빵 명장 김종호 씨는 28년 동안 한 분야에서 일했다. 2007년 제과기능장을 취득하고 2016년 대한민국 최초로 베이커리 월드컵 금상을 수상했다. 국내 농수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18건, 특허 4건 등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명장으로 선정됐다.
3명의 명장에게는 명장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1인당 300만 원씩 5년간 장려금을 지급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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