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 후원 '크라우드 펀딩' 시범사업 참여예술인 공모

15일까지 '대전예술 씨앗' 사이트 통해 접수
10월 1일부터 연말까지 5개 프로젝트 선정
건별 목표액 도달시 최대 100만원 매칭지원

출처=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 분야의 올바른 후원문화 정착과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대전문화재단은 '2022 문화예술후원 네트워크지원'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 시범사업 참여예술인 접수를 15일까지 받는다.

크라우드 펀딩은 대중을 뜻하는 '크라우드(Crowd)'와 자금 조달을 의미하는 '펀딩(Funding)'을 조합한 용어로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을 말한다.

참여예술인 모집을 통해 문화예술 프로젝트가 선정되면 대전문화재단 온라인 기부 플랫폼인 '대전예술 씨앗(SEE-ART)'으로 공개되며, 펀딩 모금 목표액(최소 100만 원)에 도달하면 재단에서 최대 100만 원을 추가 매칭 지원하는 방식이다.

모집대상은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전시에서 진행하는 모든 문화예술 프로젝트 가운데 총 5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고일 이전 주민등록등본상 주소가 대전시인 예술인이나 공고일 이전 사업자등록증 혹은 고유번호증 주소가 대전시여야 하며, 주요 참여자의 50% 이상이 대전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는 예술인으로 구성된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대전예술 씨앗(SEE-ART)'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예술경영복지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세화 기자 kcjhsh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