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공연예술 생태계 위한 바람직한 방향은?

대전문화재단 '2022 제1차 문화포럼잇슈'
15일 오후2시 대전예술가의집 다목적회의실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 참여단체 안식년제 도입 논의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지역 공연예술 생태계의 바람직한 방향을 위한 고민의 장이 열린다.

대전문화재단은 15일 오후 2시 대전예술가의집 다목적회의실에서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참여단체 안식년제 도입에 대해 말하다' 라는 주제로 올해 '제1차 문화포럼잇슈'를 연다.

이번 포럼은 지역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안식년제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의 예술생태계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발제자로 나선 정혜영 광주문화재단 예술인보둠·소통센터 본부장은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지원제도에 대한 소고-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휴식년 제도 중심' 주제를 통해 지역 예술생태계의 선순환체계를 위한 문화예술지원사업 지원제도 전반적으로 폭넓은 논의를 펼친다.

이어 박홍순 대전민예총 사무처장, 윤종환 대전예총 사무처장, 이송 청운대학교 교수, 정지현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팀장 등 지역 안팎의 문화예술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관련 사례와 심도 있는 고민을 공유한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참여단체 안식년제 도입 이외에도 예술지원사업의 주요 쟁점에 관한 토론도 다룰 예정이다.

포럼은 예술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정책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세화 기자 kcjhsh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