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문화 다양성 가치 확산과 저변 확대를 위한 수기 공모를 9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접수 받는다. <출처=대전문화재단> |
'다르고 다양한 우리의 몸'이란 주제로 여는 이번 공모전은 장애와 비장애, 비건과 논비건, 신체로 나타나는 불편함 등 몸과 관련된 다양한 실천과 고민을 비장애인과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으며, A4용지 2페이지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1인당 한 작품 응모에 한하며, 원고를 포함한 참가신청서, 저작권과 유의사항 동의서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접수 기간은 5일부터 10월 7일까지다.
접수된 수기작품은 부합성, 작품성, 글의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대상 1명(40만 원), 최우수상 2명(30만 원), 우수상 2명(20만 원), 장려상 3명(10만 원), 입선 6명(5만 원)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수기작품은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충남도지사관사촌 테미오래 시민갤러리에 전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시민문화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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