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특화거리의 유·무형 자산을 활용해 한방 관련 아이디어 상품개발을 지원이 골자다.
기업지원 업무는 상품개발 및 시제품 제작, 공유브랜드 적용 디자인 개발, 사업화 홍보·마케팅, 유통-판로 개척 등으로 기업 수요에 기반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기관인 대전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공유브랜드 적용 고도화, K-힐링 체험길 개발, 개발상품 검증 등의 지원도 연계한다.
기업 모집은 대전지역 내 소재한 중소기업, 창업기업, 소상공인이라면 참여기업과 수행기업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1개 과제로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5일부터 25일까지다.
윤병문 대전디자인진흥원장은 "2차연도 사업을 통해 한방 관련 전후방 연관기업의 우수 상품을 발굴하고 나아가 지역 한방 산업의 재활성화와 대전 한의약특화거리로 대표되는 원도심 골목 상권의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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