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대전 5개 구 거점 공연장소에서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출처=대전문화재단> |
대전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이번 거리공연은 지역의 예술인들이 마음껏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공연 기회를 주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9월 버스킹 첫 무대는 3일 오후 4시 가오근린공원에서 셈플리체, 앙상블솔리데오, 한별전통무용연구원, 대전젊은거문고연주단 느루의 무대로 꾸민다. 연령대별 특성을 고려해 무용과 국악, 앙상블, 기악, 실용음악 등의 다양한 장르로 구성했다.
가오근린공원을 포함해 총 6곳으로 3일 오후 7시 서구 엑스포다리, 17일 동구 만인산과 유성구 숲체원에서 각각 오후 2시, 24일은 중구 서대전공원, 테미오래에서 각각 오후 4시에 공연한다.
'2022 들썩들썩 인 대전'은 10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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