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진행한 성별영향평가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1위로 선정된 결과다.
대전시는 담당 공무원 채용, 광역 최초 양성평등담당관제 신설, 정책개선 실적과 부서 평가를 연계한 전문성 및 책임성 강화, 특정성별영향평가 활성화 추진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는 법령 개선 28건, 계획 2건, 사업 53건 개선과제 총 83건으로 성평등 정책 개선 건수에서도 전국 광역단체 중 1위였다.
2020년 3건에 불과했던 대전시 홍보물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도 2021년에는 26건으로 확대했고, 홍보물에 성별고정관념이나 성차별적 요소가 반영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강화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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