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전시 |
이 시장은 8월 31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을 지낸 이주진 전임출연연구기관장협의회장 등 고경력과학기술인과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는 지역기업의 기술개발과 컨설팅 등 애로사항 해소, 과학기술인과 기업인을 위한 협업 프로그램 운영 등 대전시 협력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안동만 과학기술연우연합회장, 김인호 대덕클럽 회장, 이석훈 출연연과학기술인협의회총연합회장, 박윤원 대전과학기술총연합회장, 송철화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장, 이종인 전임출연연구기관장협의회 부회장 등 대전의 주요 고경력 과학기술인들이 참석했다.
이주진 협의회장은 "과학기술인 기업협력센터를 통해 대덕특구 융복합 신기술 혁신지구 조성을 위한 제2대덕연구단지 조성사업에 고경력 과학기술인을 적극 활용하는 계획은 벤처·중소기업 애로기술개발 지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그동안 국가를 위해 일하셨다면 퇴직 후는 지역산업혁신을 위해 일하셔야 한다"며 "대전시도 전용공간 마련 등을 통해 기술자문과 지도, 연구개발, 창업지원 등을 활발히 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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