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2 문화누리카드 가을맞이 잔액 소진 이벤트'를 오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출처=대전문화재단> |
문화누리카드 1인당 지원금 1만 원 상향조정에 따른 이용 활성화 취지의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100명에게 편의점 1만 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주민등록상 주소가 대전인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가운데 정해진 기간에 잔액을 소진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전문화누리 카카오톡 채널 추가 후 이름과 연락처, 대전 거주 증빙사진, 문화누리 카드번호와 잔액 소진 이미지를 메시지로 보내면 되며, 당첨발표는 10월 5일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지급하는 문화 복지카드로 17일부터 기존 1인당 연간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문화(도서·음반·영화·공연), 체육(스포츠 관람·체육시설 이용), 관광(시외버스·숙박·철도·온천) 분야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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