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탄소중립, 실천하고 계신가요?

  • 다문화신문
  • 대전

[대전다문화] 탄소중립, 실천하고 계신가요?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지구온난화를 함께 막아요

  • 승인 2022-08-30 17:25
  • 신문게재 2022-08-31 7면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우리가 지구온난화를 겪고 있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지구온난화가 지구의 생태계와 우리의 삶에 많은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그 주범이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이산화탄소이라고 학자들이 말한다.

지구온난화를 막으려면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야 한다는데 요즘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든다는 탄소중립이란 개념이 우리나라에서 확산되고 있다.

탄소중립을 실천하려면 여러 방법이 있다.

예를 들어 요즘 같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 집집마다 에어컨을 트는데 그 에어컨의 온도를 1℃만 조절해도 7%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여름철 실내온도 26도, 겨울엔 20도 이하로 계절에 맞는 실내 적정온도 실행하면 이산화탄소도 줄일 수 있고 냉난방 비용도 절약될 수 있다.

안 쓰고 있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기전력은 에너지 사용기기 전체 전력의 10%를 차지한다는데 멀티탭을 잘 보이는 곳에 두어 손쉽게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도록 하는 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생활습관이다.

승용차도 이산화탄소 배출을 많이 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약 2천만대의 자동차가 등록되어 있는데 이 중 '자가용 승용차'는 한 대당 연평균 11,895km를 주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연간 약 3톤의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있다고 한다

(전체차량 휘발유 사용으로 가정). 승용차 이용을 일주일에 하루만 쉬어도 연간 445kg의 이산화탄소를 없앨 수 있다고 하니까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먼 거리는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면 이산화탄소 배출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그 외에 비닐봉지,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회사의 제품을 이용함으로써도 탄소중립 운동에 동참할 수도 있다.

계산하고 받은 종이 영수증은 한 장 당 탄소 배출량 1~2g 정도가 된다고 하니 마트 갈 때에 종이 영수증을 대신 전자 영수증을 받으면 작지만 조금이라도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

생활 속에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은 다양하고 알고 보면 그리 어렵지도 않다.

우리의 지구, 우리의 나라,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오늘부터, 나부터 탄소중립을 실천해보는 건 어떨지 우리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도록 노력해보자.





소옥형 (중국)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 역 건설 사업 잠정 중단
  2. "서산 삼길포가 들썩였다", 제20회 우럭축제 2만여 인파 북적, 서산 대표 여름축제 위상 빛났다
  3. 당진시, 청주국제공항 직통 고속버스 신규 운행… 대중교통 이용 편의 대폭 향상
  4. “예술가의집 시민 환원” 못 박은 허태정…문화재단·예총 새 거처는?
  5. 순천향대 의대 11명 초과선발 파장… 2028학년도 모집인원 감축
  1. 한밭대 차기 총장선거 한달 앞으로…후보군 윤곽 속 선거전 본격화
  2. 충남도, 천안·아산·보령 등 하천 개선에 1477억 원 투입
  3. "대덕특구 공동관리아파트 부지, 국가차원 전략 수립을" 국회 토론회서 제기
  4. 대전 여야, 새 시당위원장 선출 등 조직개편 착착
  5. [중도초대석] 조성칠 대전시의회 의장 "시민에게는 더 낮게, 집행부에는 더 날카롭게"

헤드라인 뉴스


거듭된 폭염에 달아오른 충남…바다도 농가도 ‘부글부글’

거듭된 폭염에 달아오른 충남…바다도 농가도 ‘부글부글’

폭염이 최근 지속하면서 충남 지역에 인접한 해안과 과수 농가 일대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연일 오르는 수온으로 인해 서해연안 일대를 비롯해 가로림만과 천수만 일원에는 최근 고수온 경보가 발효됐으며, 농가에서는 사과와 배 등 주력 과수의 품질 저하 및 일소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4일 해양수산부 및 국립수산과학원 등에 따르면 서해연안(충남 당진시 도비도항 남단~광주특별시 신안군 암태도 남단)과 충남 가로림만, 천수만 일원에는 3일부터 고수온 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고수온 경보는 연안 수온이 28℃ 이상인 상태가 3일 이상 유지..

李 "돈 없으면 취재도 못하나"… 해외동행 언론 부담 개선 지시
李 "돈 없으면 취재도 못하나"… 해외동행 언론 부담 개선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돈 없으면 취재도 못 하나"라며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해외 동행 취재 언론인들의 출장비 경감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선관위 특검법안을 비롯해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탐지시스템 의무화와 장애인 대상 성범죄 처벌 강화, 위기 사업자 세무조사 연기, 대전 중대범죄수사청 개청 예산 등도 의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34회 국무회의에서 최근 미국과 아메리카 3개국 순방과 관련해 "이번에 요구 출장비 수준이 2000만원을 넘었지 않았을까 싶다..

폭염에 멈추는 프로야구…KBO, 중대경보 땐 오후 1시 전 취소 결정
폭염에 멈추는 프로야구…KBO, 중대경보 땐 오후 1시 전 취소 결정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기록적인 폭염 속 프로야구 경기 운영 기준을 마련했다. 폭염 단계에 따라 경기 시작 시간을 늦추거나 취소할 수 있도록 기준을 구체화해 관중과 선수단 보호에 나선 것이다. KBO는 4일 기상 특보 수준에 따른 프로야구 경기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이어지는 폭염으로 경기장 내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면서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기준은 기상청 폭염 특보 발효 여부를 바탕으로 한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경보는 35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에 도로 위 피어오른 ‘아지랑이’ 폭염에 도로 위 피어오른 ‘아지랑이’

  • ‘폭염에도 일을 쉴 수 없어요’ ‘폭염에도 일을 쉴 수 없어요’

  •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충청서 순회경선 시작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충청서 순회경선 시작

  • 북적이는 계곡과 한산한 도심 북적이는 계곡과 한산한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