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구상금 소송은 2021년 7월 소장이 접수된 이후 1년만에 잡힌 변론기일로서 당시 집합금지명령을 어겨 합숙생활에 따른 집단감염이라는 주장과 높은 감염력에 의한 불가피한 감염확산이었다는 주장이 맞설 것으로 전망된다.
IM선교회가 대전에서 운영하던 기숙형 비인가 시설인 IEM국제학교에서 2021년 1월 24일 125명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것을 시작으로, 대전에서만 176명이 확진된 바 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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