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대형 건축공사장 업무협약식' (사진=중구청 제공) |
이날 협약식은 상호 협력체계를 견고히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광신 중구청장, 현대건설(주), SK에코플랜트(주), 상상토건(주), 효성중공업(주), 코오롱글로벌(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에서 참석했다.
시공사는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비율 70% 이상과 건설장비 등 지역 자재 구입, 전문건설협회는 하도급 건설사의 견실시공 유도와 공사 품질 향상에 노력하고 구는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광신 청장은 "현재 중구에는 다수의 주택건설사업이 진행 중인 만큼, 경제 활성화와 함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주변 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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