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테미오래는 올해 하반기 기획전시로 '관사촌 人 이야기-김우영 그리고 양한나'전을 9월 1일부터 31일까지 1호 관사촌에서 선보인다.<출처=대전문화재단> |
9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1호 관사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하나의 주제 속에 상·하반기를 관통하는 중심인물인 '김우영'에 대해 알아본다.
신여성 나혜석을 통한 김우영을 상반기에 소개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양한나 전시를 통해 1940년대 3년 동안 옛 충청남도 관사촌에서 살았던 김우영을 재조명해 인물에 대한 스토리 발굴과 인물의 삶을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을 제시한다.
전시와 함께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했던 인물들을 기리기 위한 '태극기 채색'을, 국가보훈처에서 출시한 '부르마블-대한 독립 에디션'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테미오래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테미오래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운영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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