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는 최근 100일간 대형화재 방지와 인명피해 감소를 목표로 필로티 구조 건축물, 취약계층 집단거주시설, 대형 물류창고, 대규모 공사장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화재안전지도와 소방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대형 물류창고나 노후 고시원 등 화재 취약시설 134곳에 대해 소방시설 차단 및 피난·방화시설 폐쇄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진행했고 간이 스프링클러 설비 펌프 기동 불량 등 주요 불량사항을 신속하게 개선했다.
한편 대형화재는 사망자 5명 또는 사상자 10명 이상 발생하거나, 재산상 피해가 50억 원 이상 추정되는 화재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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