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구는 전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3박 4일간의 2022년도 을지연습에 나섰다. (사진=서구청 제공) |
지난 2년 동안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훈련 규모를 축소했는데, 올해부터는 전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최초상황보고 등 실제 훈련에 돌입한다.
22일 동구 전시비상식량 급식 체험 모습 (사진=동구청 제공) |
중구도 전시 기관 소산 훈련, 전시직제·전시창설기구 훈련, 5대대, 서부소방서, 중부경찰서와 훈련에 들어갔다. 서구 역시 전시현안 과제 토의, 둔산경찰서 등 5개 기관 합동으로 생화학미사일 공격 시 대책에 대한 과제 토의 내용을 발표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한다. 국가 핵심기반 시설 방호를 위한 실제 훈련이 월평정수장에서 1970부대 등 5개 기관 합동으로 준비돼 있다.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2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회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가운데)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유성구청 제공) |
대덕구 또한 전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전시현안 및 기관장 과제 토의 등을 실시한다. 구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한 구민 참여형 내 집 앞 대피소 찾기 훈련, 테러·화재 진압과 복구훈련도 할 예정이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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