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취재 결과 대전시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제2전시관 일원에서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을 연다. 이에 앞서 21일 '아시아와인트로피'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와인·전시시음회', '국가대표 소믈리에 대회' 등 각종 와인 행사를 8일간 선보인다.
역대 최다 규모인 230여 개 부스가 참여하는 와인·전시 시음회부터 재즈, k-pop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와인 문화의 밤' 야외 행사를 준비했다.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 포스터 |
보문산 숲속의 열린 음악회 포스터 |
행사는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8개 주제로 돗자리 영화관 등 달밤콘서트, 맛집 탐방 쿠폰 이벤트, 문화재 체험, 숙박패키지 투어, 무형문화재 인물전, 프리마켓 등 20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화재 야행 포스터 |
대덕구는 26일부터 27일 석봉동 일대에서 대덕거리 맥주 페스티벌을 연다. 지역 소상공인의 일상회복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덕구에선 매주 동마다 개최 중이다. 이번 주말에도 상인회·상점가에서 생맥주와 다양한 판매 부스 운영, 박현빈, 박상민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 등이 열린다.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은 9월 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정바름 기자 niya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