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건양대 의료인문학교실 김재명 교수의 '의사는 과학자일까'를 포함해 이비인후과 김종엽 교수의 '의사이면서 연구자의 삶', 호흡기내과 정인범 교수의 '임상의사의 삶' 등 다양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또 건양대 의과대학 및 건양대학교병원 소개와 2023학년도 의과대학 수시 입학전형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했다.
김영진 건양대 의과대학장은 "이번 건양의대 굿닥터 진로탐색캠프를 통해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됨과 동시에 여러분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 굿닥터 진로탐색캠프는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에게 단편적이고 획일적인 진로체험에서 벗어나, 의학 분야에 있어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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