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1억 원이 투입돼 8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작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도마, 오량, 진터, 상대, 노은, 양지 지하차도가 대상이다.
LED 조명은 소비 전력이 130㎾로 현재 설치된 나트륨 조명보다 223㎾ 낮다. 시는 이번 조명 시설 교체로 연 2억 원의 전기료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지하터널 진입 시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위해 차량 진행 방향으로 각도를 조정해 설치할 계획이라 운전자의 피로감을 줄여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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